오늘은 크렘드마롱 밤잼 튜브 내 돈 내산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.
이미 많이 유명해져서 잘 알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, 프랑스 밤잼으로 프랑스 다녀오고 나서 직구로 많이들 사드시기 도합니다.
잘 몰랐던 분들도 알게 된 이유는 나 혼자 산다에서 민호와 기안 84가 캠핑을 하면서 밤잼을 먹게 되면서 더 유명해지게 됩니다.
잊고 있다고 요즘 아참에 간단하게 식빵으로 식사를 대신하는데 늘 먹던 잼이 질려서 다른 것을 찾다가 생각이 나서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 그럼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크렘드마롱 밤잼 튜브 포장지
저는 78g 밤잼 튜브 3개 세트로 샀습니다. 용량 많은 거 사면 꼭 다못먹고 버리기 때문에 나눠져 있는 걸 사서 먹을 때마다 열어서 먹습니다. 머 78g이기 때문에 좀먹게 되면 일주일 안에 먹을 수도 있겠지만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3개로 나눠진 것을 사봤습니다.
포장은 마스코드 원숭이 모양 밤나무가 그려져 있고, 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.
유통기간은 넉넉하게 2027년까지이며, 프랑스에서 물품을 들여와 한국어 표기 작업을 하여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.
내용물은 밤 50%, 캔디드마롱 1.1%, 설탕 등이 들어있습니다. 밤 비율이 50% 이상이라는 것에 만족하며 내용물을 확인해보았습니다.
크렘드마롱 밤잼 튜브 내용물
내용물은 튜브형태로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잼 넣기에는 튜브가 너무 고급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 잘못 보면 핸드크림으로 보일정도 이니까요.
그리고 잼을 트기 쉽게 뚜껑 부분에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습니다. 저것으로 잼을 트면 매우 쉽게 나옵니다.
처음 열었을 때 생각보다 잼이 묽어서 놀랬습니다.
맛 좀 보기 위해서 바게트 빵에 발라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벨런스가 좋았습니다.
밤맛도 나면서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단맛이 납니다. 말 그대로 밤잼 맛이었습니다.
밤맛이 너무 진하지도 않기 때문에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잼인 거 같습니다.
여기까지 크렘드마롱 밤잼 튜브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
그동안 먹었던 딸기, 사과, 블루베리 잼이 물리 신다면 한 번쯤 색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구매를 추천드립니다. 무난한 맛이기 때문에 싫어하실 분들은 없을 거 같네요.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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